뿌연 서울 도심… 미세먼지 또 습격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 미세먼지 농도가 짙어진 7일 서울 중구 남산N타워에서 내려다본 도심의 풍경이 뿌옇다. 이날 수도권의 미세먼지 농도는 ‘약간 나쁨(㎥당 81∼120μg)’ 수준이었다. 기상청은 8일 전국에 눈이나 비가 내린 뒤 미세먼지 농도가 옅어지고 9일에는 서울의 아침 기온이 영하 9도로 떨어지는 등 일시적 한파가 찾아오겠다고 전망했다.

김재명 기자 bas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