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학기를 앞두고 ‘반값 참고서’가 등장했다. 이마트는 학습서적 전문 출판사인 기탄교육의 2014년 1학기용 초등 수학 참고서를 정가보다 58% 싸게 판매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수학 참고서 3권을 학년별·학습단계별로 묶은 것이다. ‘수학의 생명 뿌리’(정가 8500원), ‘수학의 생명 줄기’(8500원), ‘문제은행-수학’(6500원)으로 구성돼 있다.
이마트는 이 세트상품을 정가(2만3500원)보다 58% 싼 9900원에 전국 매장에서 선보인다. 준비된 물량은 학년별로 3만 권(1만 세트)씩, 총 18만 권이다.
권기범 기자 kaki@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