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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그대’ 아파트 입주민, 촬영거부 ‘보이콧’…왜?

입력 | 2014-01-06 17:29:00


사진제공='별그대' 아파트 보이콧 소동/SBS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이하 별그대)' 촬영지 아파트 입주민이 제작진에 보이콧을 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6일 스타뉴스에 따르면 '별그대'에서 주인공 전지현과 김수현의 집으로 등장하는 아파트의 입주민이 제작진에 보이콧을 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이 아파트는 서울 목동에 위치한 아파트로 알려졌다. '별그대'에서 전지현과 김수현의 집인 만큼, 매회 빼놓지 않고 등장하는 단골장소이기도 하다.

보도에 따르면 '별그대' 제작진이 촬영 문제로 아파트 로비와 엘리베이터 등을 통제하자 입주민의 반발을 산 것. 이에 아파트 입주민이 '별그대' 촬영을 반대하는 보이콧 사태가 벌어졌다. 이후 제작진이 입주민에게 사과하면서 보이콧 사태가 일단락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별그대'는 400년 전 지구에 떨어진 외계인 김수현(도민준 역)이 안하무인 한류스타 전지현(천송이 역)을 만나면서 겪는 로맨스를 그렸다. 매주 수·목요일 오후 10시 방송.

이에 누리꾼들은 "'별그대' 아파트 보이콧, 소동이 있었네", "'별그대' 아파트 보이콧, 입주민 불만이 생길 수도 있다", "'별그대' 아파트 보이콧, 잘 해결돼 다행", "'별그대' 아파트 보이콧, 입주민 통제는 심했다", "'별그대' 아파트 보이콧, 드라마 재미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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