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나혼자산다' 파비앙/MBC ‘나혼자 산다’ 캡처)
3일 밤 방송된 MBC '나혼자 산다'의 '더 무지개 라이브' 코너에는 외국인 싱글남으로 프랑스 청년 파비앙이 출연했다.
이날 파비앙은 된장찌개와 도라지 배즙을 즐기고 목욕탕에 들러 때를 미는 등 한국인보다 더 한국인 같은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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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그냥 제가 하고 싶은 일 하면서 살고 싶다. 배우로서 한국 드라마 영화 시장이 커졌으면 좋겠고 외국인 연기자도 많이 써주셨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한국 사람들에게 인정받는 배우가 되고 싶다"고 포부를 드러냈다.
또 롤모델이 누구냐는 물음에 "제가 롤모델이 되고 싶다. 다른 외국인들이 '파비앙처럼 되고 싶다'고 생각하길 바라겠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올해 한국 나이로 28세가 된 파비앙은 한국인보다 더 한국인 같은 일상을 트위터에 공개하며 많은 화제가 되기도 했다.
'나혼자 산다' 파비앙 출연에 누리꾼들은 "'나혼자 산다' 파비앙, 저런 훈남이 있었다니" "'나혼자 산다' 파비앙, 한국인 아냐?" "'나혼자 산다' 파비앙, 샘 해밍턴처럼 뜨겠네" "'나혼자 산다' 파비앙, 비주얼이 후덜덜"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