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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에서 온 그대’ 4회만에 시청률20%돌파, 전지현-김수현 일냈다

입력 | 2013-12-27 10:05:00


(사진='별에서 온 그대' 4회 시청률/SBS '별에서 온 그대' 4회 캡처)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가 방송 4회 만에 시청률 20%를 돌파, 동시간대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27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6일 방송된 '별에서 온 그대' 4회 시청률은 전국 기준 20.1%, 수도권 기준 22.1%로 나타났다.

이는 25일 방송분의 시청률 19.4%보다 0.7%P 상승한 것으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한 기록이다.

반면 동시간대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미스코리아'는 시청률 7.7%로 25일 방송분의 시청률에서 변동이 없었으며, KBS 2TV 수목드라마 '예쁜 남자'는 시청률 4.3%로 25일 방송분의 시청률 4.8%보다 0.5%P 하락하며 동시간대 최하위를 벗어나지 못했다.

한편 이날 '별에서 온 그대' 4회에서 선상결혼식에 참석한 천송이(전지현 분)는 술에 취한 채 유람선 난간에서 떨어질 뻔했으나 도민준(김수현 분)의 초능력 덕에 목숨을 건졌다.

이후 도민준은 만취해 잠든 천송이를 선실 침대에 눕혔고, 천송이는 잠결에 도민준의 목을 양팔로 끌어당겨 입을 맞추면서 두 사람의 로맨스를 예고했다.

또한 이날 방송에는 아나운서 출신 오상진이 유세미(유인나 분)의 오빠이자 한유라 사건을 조사하는 검사로 처음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별에서 온 그대' 4회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별에서 온 그대 4회, 시청률 벌써 20% 돌파라니 대박" "별에서 온 그대 4회, 전지현 김수현 키스신 대박" "별에서 온 그대 4회, 오상진 앞으로 연기 기대되네요" "별에서 온 그대 4회, 진짜 흥미진진"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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