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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티슈 유해물질’
시중에 판매하는 물티슈에서 유해물질이 발견돼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25일 방송된 SBS 8시 뉴스에서는 새누리당 이종훈 의원이 국가기술표준원에 의뢰해 시중에 판매되는 물티슈 30개 제품을 조사한 결과를 보도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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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물질들은 코로 흡입한 경우가 아닌 피부에 접촉했을 경우에 유해 여부에 대해 입증된 바가 없지만 최근 영남대학교가 물고기를 대상으로 한 실험 결과에서 물티슈와 20번 접촉을 한 후 피부 노화를 촉진시키는 멜라닌 색소가 3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행법상 어린이용품에 대해 유해물질 검사를 의무이다. 하지만 물티슈는 공산품으로 분류돼 유해물질 검사 대상에서 제외되고 있는 걸로 알려졌다.
‘물티슈 유해물질’ 발견 소식에 누리꾼들은 “물티슈 유해물질, 오늘부터 사용금지”, “물티슈 유해물질, 편해서 자주 사용했는데”, “물티슈 유해물질, 믿고 쓸수가 없네”, “물티슈 유해물질, 어떤 제품이지?”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