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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철, J리그 오미야와 재계약

입력 | 2013-12-26 07:00:00


일본 J리그 오미야 아르디자에서 활약 중인 조영철(24)이 소속 팀과 재계약에 성공했다고 오미야 구단이 25일 발표했다. 울산 학성고를 졸업한 측면 공격수 조영철은 2007년부터 2시즌 간 요코하마FC를 거쳐 2009년부터 2011년까지 알비렉스 니가타에서 뛰다 작년 오미야로 이적했다. 조영철은 올 시즌 33경기에 나서 2골을 기록했고, 7월 동아시안컵에서 홍명보호 1기 멤버로 뛰었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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