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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포수 양의지 연봉 2억원 계약

입력 | 2013-12-12 03:00:00


프로야구 두산이 포수 양의지와 올해보다 4500만 원 인상된 2억 원에 내년 시즌 연봉 계약을 체결했다. 투수 홍상삼과도 4500만 원 오른 1억6000만 원에 연봉 재계약을 했다. 올 시즌 양의지는 타율 0.248 7홈런 57타점을, 홍상삼은 5승 4패 5세이브 9홀드 평균자책점 2.50을 각각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