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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일 ‘프로야구 은퇴선수의 밤’

입력 | 2013-11-28 03:00:00


(사)한국프로야구은퇴선수협회(한은회)는 다음 달 2일 ‘제1회 프로야구 은퇴선수의 밤’ 행사를 서울 서초구 양재동 엘타워에서 연다. 올 3월 출범한 한은회는 은퇴 선수들이 사회에 공헌하고 야구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힘을 모으는 단체다. 전근표 한은회 이사는 “이번 행사는 프로야구 사상 최초로 은퇴 선수가 한자리에 모이게 되는 자리”라며 “그라운드를 떠난 뒤 구심점을 찾지 못했던 선수들을 하나로 묶어주는 화합의 기틀이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031-241-69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