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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깡철이’ 안방극장서 만난다…28일부터 곰TV 서비스, 가격은?

입력 | 2013-11-27 15:23:00


곰TV, 영화 ‘깡철이’ 서비스. 영화 ‘깡철이’ 포스터

곰TV, 영화 '깡철이' 서비스

영화 '깡철이'를 안방극장에서 편하게 볼 수 있다.

인터넷 미디어 곰TV는 28일 유아인, 김해숙 주연의 영화 '깡철이'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요금은 4000원이며 '다운로드' 또는 스트리밍' 방식을 통해 감상할 수 있다.

지난달 2일 개봉한 '깡철이'는 주인공 깡철이(유아인)가 힘겹게 부두 하역장에서 일하며 치매에 걸린 아픈 엄마(김해숙)를 돌보는 효심 지극한 청년이야기를 담았다.

극중에서 깡철이 역 유아인은 거칠게 살아가는 깡 있는 청년 캐릭터 역할을 맡아 평소에 보여주지 않은 남성다운 연기를 펼친다. 평소에는 무뚝뚝하지만 엄마 앞에서는 다정한 아들로 변신해 엄마를 지키기 위해 모든 걸 바치는 인물이다.

중견 여배우 김해숙은 당뇨병과 치매를 앓고 있는 깡철이 엄마로 분해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한다.

한편, 곰TV는 단독으로 내달 5일 개봉 예정작 '이스케이프 플랜' 오프닝 영상을 서비스한다. 완벽한 감옥과 천재적인 탈출 전문가가 펼치는 액션 스릴러로 아놀드 슈왈제네거, '실베스터 스탤론'이 주연을 맡았다. 오는 28일까지 '이스케이프플랜' 예고편을 감상 한 후 응모하면 추첨을 통하여 50명에게 시사회 티켓(1인2매)을 증정한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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