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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혁 이승민, 내년 3월 결혼 ‘딸은 이미 3살’

입력 | 2013-11-27 10:09:16

 



배우 출신 무속인 황인혁과 배우 이승민이 내년 3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27일 일간스포츠는 “황인혁과 이승민이 내년 3월 강남의 한 호텔 웨딩홀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황인혁과 이승민은 오랫동안 알고 지내다 2010년 초반 만남을 가졌고 두 사람 사이에는 이미 2011년 3월에 태어난 딸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결혼식을 미뤄온 것은 개인적인 사정 때문인 것으로 전해졌다.

황인혁은 2000년대 초반까지 CF 모델 및 연기자로 활동했지만 2003년 심한 무병을 앓고 신내림을 받은 뒤 5년동안 본격적인 무속인 수련을 받아 퇴마사로 전향했다.

이승민은 2003년 SBS 톱탤런트로 데뷔한 뒤 "두사부일체" "영어완전정복" "내사랑 토람이" "흡혈형사 나도열"에 출연했으며 최근에는 SBS 드라마 "두 여자의 방"에 출연하기도 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사진=MBC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