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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 도희 명동 프리허그, 유연석·정우 프리허그 공약은?

입력 | 2013-11-14 18:13:00


(사진='응답하라 1994' 시청률 공약/tvN 공식 트위터)

'응답하라 1994' 도희가 명동 프리허그 공약을 지킨 가운데, '응답하라 1994' 출연진의 시청률 공약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4'에 출연 중인 걸그룹 타이니지 도희는 14일 서울 중구 명동에서 프리허그 이벤트를 벌였다. 도희는 지난 9일 방송된 '응답하라 1994' 8회의 시청률이 평균 7.1%, 최고 8.6%를 기록하면서 공약 이행에 나섰다.

이에 다른 출연자들의 시청률 공약도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달 16일 '응답하라 1994' 공식 트위터에는 연기자 고아라, 정우, 유연석, 김성균, 손호준, 바로, 도희의 시청률 공약이 게재됐다.

도희의 '시청률 7% 명동 프리허그'에 이어 칠봉이 역의 유연석은 "칠봉이의 시청률 공약. 시청률 두 자리 돌파하면 명동에서 야구 유니폼 입고 프리허그 할게요"라는 공약을 내걸었다.

쓰레기 역의 정우는 "시청률 10% 이상시 명동 거리에서 프리허그(백허그)" 공약을, 김성균은 "시청률 10% 돌파 시 해태와 함께 명동에서 1994 재현", 손호준은 "시청률 10% 돌파 시 명동 한복판에서 1994 패션으로 활보"를 각각 공약을 내세웠다.

고아라와 바로는 애장품 공약을 걸었다. 고아라는 "응답하라 1994 10%, 내 애장품 화장품 드려요"라고 밝혔으며, 바로는 "시청률 17% 돌파 시 저의 애장품을 드릴게요"라고 약속한 바 있어 시청률 10%를 넘었을 때 출연자들의 공약이행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응답하라 도희 명동 프리허그 공약' 실천에 누리꾼들은 "응답하라 도희 명동 프리허그 공약, 유연석과 정우 프리허그 기대돼" "응답하라 도희 명동 프리허그 공약, 시청률 두 자리 찍어 봅시다" "응답하라 도희 명동 프리허그 공약, 이제부터 무조건 본방 사수" "응답하라 도희 명동 프리허그 공약, 시청률 대박 나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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