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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로 ‘돌 블록’ 4년 만에 누더기로

입력 | 2013-11-12 03:00:00


11일 오전 서울 광화문광장 옆 세종대로가 누더기처럼 변해 서울시가 일부 도로의 교통을 통제한 뒤 보수 작업을 하고 있다. 서울시는 2009년 8월 광화문광장 양 옆 10차로를 465억 원을 들여 돌 블록으로 포장했다. 그러나 차량 통행으로 침하와 파손이 계속되면서 기존의 아스팔트에 비해 보수비용만 늘어난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홍진환 기자 jea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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