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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얇고 가볍고 화질 더 선명”… ‘갤노트 10.1’ 2014 에디션 출시

입력 | 2013-11-01 03:00:00


삼성전자는 고해상도의 10.1인치 화면을 갖춘 새 태블릿PC ‘갤럭시노트 10.1 2014 에디션’(사진)을 31일 국내에 출시했다. 기존 ‘갤럭시노트 10.1’보다 얇고 가벼우며, 화질도 더욱 선명해졌다. 뒷면 디자인은 가죽 질감을 연상시키는 것이 특징이다. ‘S펜’의 5가지 주요 기능을 한 번에 볼 수 있는 ‘에어커맨드’를 비롯해 스마트폰 ‘갤럭시노트 3’의 주요 기능을 그대로 즐길 수 있다.

안드로이드 젤리빈 4.3 플랫폼에 롱텀에볼루션 어드밴스트(LTE-A) 모델은 2.3GHz 쿼드코어, 와이파이 모델은 1.9GHz 옥타코어 프로세서에 3GB 램, 8220mAh 대용량 배터리를 채용했다. 클래식 화이트 색상으로, 출고가는 LTE-A 모델이 94만6000원, 와이파이 모델은 79만9000원이다.

김지현 기자 jhk85@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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