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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지진피해, 인천에서도 지진… “더 이상 안전지대는 없다”

입력 | 2013-10-26 10:56:08

출처= 기상청


‘일본 지진피해’

일본 지진피해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한국 지진 소식도 전해졌다.

기상청에 따르면 26일 오전 6시 47분쯤 인천 백령도 서쪽 24km 해역에서 규모 2.9의 지진이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기상청 측은 “피해예상 안됨, 상세분석 후 변경 가능”이라는 결과를 밝혔다.

이날 새벽 일본에서는 규모 7.1의 강력한 지진이 발생했다.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지진은 26일 오전 2시 10분쯤 후쿠시마현에서 290km 가량 떨어진 해역의 깊이 10km 지점에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행히도 현재까지 일본 지진피해는 보고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일본 지진피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일본 지진피해 더 이상 없기를”, “우리나라도 안전지대는 아니네”, “점점 지진이 많아지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트위터 @love2wi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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