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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란다 커, 올랜도 블룸과 여배우 에로틱 키스신 보고…

입력 | 2013-10-25 18:15:00


호주 출신 모델 미란다 커와 영국 출신 배우 올랜도 블룸의 결별소식이 25일 전해진 가운데, 올랜도 블룸이 연극에 출연하면서 둘 사이가 틀어졌다는 보도가 나왔다.

인터네셔널비지니스타임스(IBT) 호주판은 이날 올랜도 블룸이 브로드웨이 연극 '로미오와 줄리엣'에 함께 출연한 콘돌라 라쉐드와 가까워지면서 둘 사이가 삐걱되기 시작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전했다.

올랜도 블룸과 콘돌라 라쉐드는 로미오와 줄리엣에서 에로틱한 장면을 연출한다. 미란다 커는 올랜도 블룸이 콘돌라 라쉐드와 키스하는 것을 탐탁지 않게 여겼다고 한다.

한편 미란다 커와 올랜도 블룸은 최근 결혼생활을 끝내기로 합의하고 얼마 전부터 별거에 들어갔다. 두 사람은 이혼에 합의했다.

미란타 커와 올랜도 블룸은 지난 2007년 처음 만나 2010년 결혼했다. 둘 사이에는 아들 플린이 있다.
 
미란다 커 올랜도 블룸 이혼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미란다 커 올랜도 블룸, 도대체 왜 이혼한 거야" "미란다 커 올랜도 블룸, 아들 플린은 어떻게 해" "미란다 커 올랜도 블룸, 결별 이유가 정말 외도 때문?" "미란다 커 올랜도 블룸, 잘 어울렸는데 너무 안타깝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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