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찬현 감사원장 내정자. 동아일보 DB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 재판장 당시 2002년 대선자금 불법모금사건과 연쇄살인범 유영철 사건, 굿모닝시티 사건, 대우그룹 부실회계감사 사건 등 굵직한 형사 재판을 처리한 것으로 유명하다.
황찬현 내정자는 또 사법부 안에서 정보기술(IT)분야 전문가로 유명하다. 취미가 컴퓨터프로그래밍인 황찬현 내정자는 사법정보화 커뮤니티 회장도 맡은바 있다. 또 등기전산화 작업을 주관하면서 최단기간·최소비용을 들여 시스템을 완성·정착하는 데 기여한 공로로 2008년 황조근정 훈장도 받았다.
광고 로드중
부인 임미자씨와 사이에 1남2녀.
△1953년 경남 마산 △마산고-서울대 법대 △제22회 사법시험(연수원 12기) △수원지법 인천지원 판사 △서울고법 판사 △법원행정처 전산담당관 △법원행정처 법정심의관 △부산고법 부장판사 △서울고법 부장판사 △서울고법 수석부장판사 △대전지법원장 △서울가정법원장 △서울중앙지법원장
<동아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