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비 쫓는 페테르센, 대만 챔피언십 1R 선두

수잔 페테르센(노르웨이·사진)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선라이즈 대만 챔피언십에서 단독 선두에 나섰다. 세계 랭킹 2위 페테르센은 24일 대만 양메이의 선라이즈골프장(파72)에서 열린 1라운드에서 4언더파 68타를 쳐 3타 차 1위에 올랐다. 페테르센은 이번 주 세계 여자 골프 랭킹에서 11.09점을 얻어 1위 박인비(11.98점)를 바짝 쫓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