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옹진군은 29∼31일 옹진군청 앞마당에서 섬지역 농수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연다. 수확기를 맞은 햇고구마 고춧가루 버섯 등 농산물과 청정해역에서 잡은 꽃게 다시마 우럭 홍합 등 수산물을 저렴하게 판매한다. 소금 젓갈 등 김장용 양념도 있다.
29, 30일엔 대청도 홍합밥, 연평도 꽃게탕수육, 백령도 메밀칼국수 등 섬을 대표하는 28종류의 음식을 맛볼 수 있는 향토음식 먹거리장터가 펼쳐진다. 032-899-3222
박희제 기자 min0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