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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 다이제스트]이란 법무부 “살아난 사형수 재집행 안해”

입력 | 2013-10-24 03:00:00


이란 법무부가 최근 교수형에 처해진 뒤에 살아난 죄수에 대해 사형을 다시 집행하지 않기로 결론을 내렸다고 반(半)관영 이스타 통신이 22일 보도했다. ‘알리레자’라는 성만 알려진 이 사형수는 이란에서 사형에 해당하는 마약 밀수죄로 9일 교수형이 집행됐으나 다음 날 살아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그가 사형수이므로 다시 형을 집행하라는 주장과 사형하지 말라는 여론 및 국제사면위원회의 반대가 맞서면서 국제적 논란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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