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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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가요제'가 17일 임진각에서 열린다.
14일 스포츠동아는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 관계자를 인용, '무한도전 가요제' 녹화 가 17일 임진각에서 진행된다고 보도했다.
이번 '무한도전 가요제'에서는 '하우두유둘'(유재석+유희열), '거머리'(박명수+프라이머리), '더블플레이'(정준하+김C), '형용돈죵'(정형돈+지드래곤), '장미하관'(노홍철+장미여관), '세븐티핑거스'(하하+장기하와 얼굴들), '갑'(길+보아) 팀이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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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진은 그동안 무한도전 가요제 녹화를 앞두고 장소에 대해 보안을 유지해왔다.
무한도전 임진각 가요제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무한도전 임진각 가요제, 장소 정말 색다르네" "무한도전 임진각 가요제, 촬영날 꼭 가봐야겠다" "무한도전 임진각 가요제, 벌써부터 기대돼" "무한도전 임진각 가요제, 이번엔 누가 우승?"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올해로 4회째를 맞는 '무한도전 가요제'는 2007년 강변북로 가요제, 2009년 올림픽대로 가요제, 2011년 서해안고속도로 가요제 등 2년마다 개최해왔다.
<동아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