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는 어디로…
2007년 4인조 데뷔 시절부터 활동한 원년 멤버 정니콜의 재계약 불발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니콜이 탈퇴하면 팀 해체 수순 밟나” “인지도 높은 멤버로만 꾸려진 3인 체제로 가나” “새 멤버가 영입될 수도 있다”는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자신의 거취에 대해 온갖 추측이 쏟아지자 정니콜은 6일 트위터에 “기존 소속사와의 전속재계약과는 상관없이 카라 멤버로 계속 활동할 것을 약속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나의 미래를 위해 투자해 보고 싶었기 때문에 DSP미디어와 재계약은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며 재계약 의사가 없음을 확실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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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야 기자 bes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