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자 이보영. 동아닷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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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자 이보영이 ‘일과 사랑’을 다 잡은 ‘행운녀’가 됐다.
주연한 KBS 2TV 드라마 ‘내딸 서영이’는 올해 방송한 드라마 가운데 가장 높은 시청률(47.6%)을 기록했다.
이른바 ‘땜빵용’으로 긴급 편성된 SBS ‘너의 목소리가 들려’도 평균 시청률 20%를 넘기며 인기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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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같은 인기를 입증하듯 내년 초 방송 예정인 드라마와 영화 등에서 잇따라 출연 제의를 받고 있다.
이보영의 관심을 끌기 위해 ‘이보영 맞춤형’ 캐릭터 작품이 등장했고, 출연료 등 몸값도 크게 달라졌다.
인기와 비례한다는 광고모델 편수도 점차 늘어나고 있다.
최근까지 음료, 의류 등 총 6개의 업체와 전속계약을 체결했고, 논의 중인 광고모델 브랜드도 3~4개 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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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에서도 ‘성공’했다.
최근 연기자 지성과 6년의 연애 결실까지 맺어 어느 하나 부족함이 없다.
이보영은 그동안 받은 사랑에 조금이라도 보답하기 위해 11일 9박10일 동안 아프리카 콩고민주공화국으로 봉사활동을 떠난다.
평소 나눔과 봉사활동에 관심이 많았던 그는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특별대표 자격으로 콩고를 방문해 어려운 환경에 살고 있는 어린이들을 돌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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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트위터@mangoost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