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컨저링'. 워너브러더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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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저링'
실화를 바탕으로 한 '컨저링'이 공포영화 흥행 기록을 다시 세웠다.
1일 영화진흥위원회 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컨저링'은 공포 장르의 외화로는 역대 최다 관객인 161만 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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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공포 외화 흥행 1위는 1998년 개봉해 160만 관객(배급사 집계)을 모은 '식스센스'였다. 14년 만에 공포 외화의 흥행 순위가 바뀐 것.
'마술'을 의미하는 '컨저링'은 1970년대 미국의 한 마을에서 벌어진 실화를 그렸다. '컨저링'은 '쏘우', '인시디어스' 등 공포스릴러의 천재 제임스 완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동아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