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원내지도부 청와대 초청 만찬‘나가자’ ‘이기자’ ‘우하하’ 건배사 나와
김 비서실장은 ‘왕실장’이라는 말이 나오는 것을 언급하며 “언론들이 하도 그래서(써서) 운신을 못 하겠다. 방구 뀐 것까지 다 소문이 난다”고 말해 웃음이 터지기도 했다. 이 자리에서는 ‘나가자’(나라와 가정과 자신의 발전을 위하여), ‘이기자’(이런 기회를 자주 만들자), ‘우하하’(우리는 하늘 아래 하나다) 등의 다양한 건배사가 나왔다고 한다.
동정민·권오혁 기자 ditto@donga.com
▶ [채널A 영상]청와대 출입기자가 본 ‘왕실장’ 김기춘 비서실장 (이현수)
▶ [채널A 영상]김기춘 비서실장 당청 만찬 주재…‘왕실장’ 논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