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원더스 “포수 김종민 투수 오현민·채선관 KT입단”
고양 원더스는 23일 “포수 김종민과 투수 오현민, 채선관이 신생팀 KT에 입단한다”고 발표했다. 김종민과 오현민은 각각 넥센과 NC에 입단한 뒤 방출돼 원더스에 합류했다. 채선관은 상무 제대 후 프로 진출에 실패해 원더스 소속이 됐다. KT 스카우트팀은 직접 원더스 홈구장을 방문에 선수들의 실력을 점검했고, 김성근 원더스 감독과 논의를 거쳐 영입을 최종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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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주성 2억 5000만원…두산, 신인 9명과 계약 완료
두산은 신인선수 9명과 입단계약을 완료했다고 23일 발표했다. 1차지명 투수 한주성(덕수고)은 계약금 2억5000만원에 계약했다. 9명의 신인선수는 22일 구단사무실에서 유니폼 및 장비를 지급받고 구단경영진, 코칭스태프와 상견례를 했다.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