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亞太유통올림픽 한국대표단 총출동… 롯데-신세계 CEO 등 200명 터키 파견

입력 | 2013-09-17 03:00:00


대한상공회의소는 21일부터 6일간 터키 이스탄불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지역 소매업자대회에 200여 명의 한국대표단을 파견한다고 16일 밝혔다.

대표단에는 신헌 롯데쇼핑 사장(한국 소매업협의회 회장), 장재영 신세계백화점 부사장, 하병호 현대백화점 사장, 김담 타임스퀘어 부사장 등 국내 유통업계 최고경영자들이 포함돼 있다. 신 사장은 한국 유통산업의 고유성 및 미래성장 전략을 주제로 강연도 할 계획이다.

1983년부터 격년으로 열리는 이 대회는 아태지역 유통업계 최고경영자들이 모여 유통업의 최신 정보를 교환하고 미래를 전망하는 자리다. 올해는 ‘새로운 세계, 새로운 소매업, 새로운 소비자’라는 주제로 열린다.

박창규 기자 kyu@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