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재훈 마모트 마케팅본부 이사는 “최근 박형식은 가수이면서도 드라마와 예능에 출연해 가장 뜨거운 스타로 떠오르고 있다. 20대 특유의 열정적인 모습을 활용해 다양한 이미지로 새로운 아웃도어 라이프 스타일을 만들어 낼 것”이라고 말했다.
마모트는 SBS 일일 드라마 ‘못난이 주의보’의 극중 캐릭터 공나리(설현)에게 깜찍 발랄한 아웃도어 의류를 협찬해 ‘마모트 효과’를 만들어 내는 등 다양한 마케팅을 하고 있다. 마모트는 8월 말 현대백화점 서울 목동지점을 필두로 현대 신촌, 롯데 포항, 갤러리아 수원 등 전국 20여 곳의 개점을 앞두고 있다. 올 하반기까지 매장 수를 100개까지 늘릴 계획이다. 마모트는 올해 초 전 세계 50여 개국 중 최초로 10년 라이선스 계약에 성공한 뒤 직수입에서 벗어나 한국 시장에 적합한 제품을 개발하며 대대적으로 유통망을 확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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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종구 기자 yjong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