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선당
최근 샤브샤브 전문점 채선당(chaesundang.co.kr)이 샐러드바 ‘채선당PLUS’를 열어 고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 5월 서울 성동구 옥수역 인근에 1호점이 문을 연 데 이어 강남구청역점과 구리교문점 등이 잇따라 선을 보였다.
채선당PLUS는 기존 채선당 메뉴 중 쇠고기샤브샤브와 불고기 2가지만을 메인메뉴로 정하고, 메인메뉴 주문 시 샐러드바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가격은 점심 저녁 구분 없이 1만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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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선당PLUS가 순조로운 출발을 보이자 기존 채선당을 채선당PLUS로 리뉴얼하는 사례도 늘고 있다. 염태선 채선당 경영지원본부 이사는 “채선당이 추구하는 ‘건강한 맛, 즐거운 이야기’라는 가치가 채선당PLUS를 통해 한층 업그레이드됐다”며 “고객들의 만족도가 훨씬 높아졌다”고 전했다.
박중현 기자 sanjuc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