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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준, 일본 프로골프 진출 3년만에 우승

입력 | 2013-09-02 03:00:00


박성준(27)이 일본프로골프(JGTO)투어 진출 3년 만에 처음으로 우승했다. 박성준은 1일 일본 후쿠오카의 게야골프장(파72·7150야드)에서 열린 바나H컵 KBC오거스타 대회 최종 3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1개로 3타를 줄여 합계 12언더파 204타로 정상에 올랐다. 이 대회는 태풍 탓에 3라운드로 축소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