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형 맹꽁이 발견’
부평 미군기지 인근 부영공원에서 기형 맹꽁이가 발견돼 충격을 주고 있다.
인천녹색연합은 “부평구 맹꽁이 시민포획이주단은 인천시 부평구 산곡동 부영공원 야구장 앞 수로에서 왼쪽 앞다리만 2개 달린 맹꽁이 한 마리를 발견했다”고 전했다.
그래서 기형 맹꽁이를 발견한 시민포획이주단은 부영공원에서 서식하는 멸종위기야생동물 2급인 맹꽁이를 포획해 관내 원적산공원으로 이주작업을 벌이고 있다.
발견된 기형 맹꽁이는 앞다리만 3개인 것으로 드러났다.
‘기형 맹꽁이 발견’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미군기지에 대체 무슨 일이 있었기에”, “원인을 정확하게 조사하라”, “답답하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내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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