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면적 56%↑… “내년 매출 1조 기대”
서울 강남구 삼성동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전경. 현대백화점 제공
리뉴얼 및 증축을 통해 무역센터점의 영업면적(5만2892m²·약 1만6000평)은 이전(3만3800m²)에 비해 56%나 늘어났다. 특히 해외패션관의 규모가 기존의 2배 이상으로 커졌다. 1만4850m²(약 4500평)의 패션관에는 ‘루이뷔통’과 ‘카르티에’ 등 유명 브랜드가 복층 형태로 매장을 꾸몄다.
현대백화점은 무역센터점 재개장을 통해 내년 매출을 1조 원까지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지난해 연매출 1조 원을 넘긴 백화점은 롯데백화점 본점과 잠실점,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등 3곳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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