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짝' 연상연하 특집/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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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 여자 1호(34)가 짓궂은 장난으로 남자 1호(26)를 당황시켰다.
21일 방송된 SBS '짝'에서는 '연상연하' 특집으로 20대 남성 출연진과 30대 여성 출연진이 한 자리에 모였다.
이날 방송에서는 여자 2호(33)가 남자 1호에게 마음을 표현했으나 7살 나이차 때문에 장벽에 부딪히는 이야기가 전해졌다. 남자 1호가 나이차에 부담을 느낀다는 것을 알게 된 여자 2호는 상처를 받았다. 이에 남자 1호는 여자 2호에게 진솔한 대화를 요청하면서 마음을 풀어주고자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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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1호가 여성 숙소에 와서 여자 2호를 찾으면서 "조금 있다가 다시 올까요?"라고 묻자, 여자 1호는 "그냥 거기 계속 그렇게 서 있어요"라고 농을 걸었다.
그러자 남자 1호가 "무릎이라도 꿇을까요?"라며 무릎을 꿇는 시늉을 하자, 여자 1호는 웃으면서 "그렇게 있으라니까 왜 일어나느냐. 내가 제일 연장자니까 말 들으라"고 계속 장난을 쳤다.
이를 지켜보던 여자 2호는 난처해하는 남자 1호에게 나중에 다시 만나자고 정중하게 돌려보냈다.
이에 네티즌들은 "'짝' 연상연하 특집, 나이차이를 문제삼는 건 좀 그렇다", "'짝' 연상연하 특집, 나이 많다고 장난치는 건 별로였다", "'짝' 연상연하 특집, 장난에 기분 나빴을 것 같다", "'짝' 연상연하 특집, 지나친 행동이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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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