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언론들 “레알, 1627억원 제시”2009년 호날두 1400억원 넘어설듯
인디펜던트 등 영국 언론들은 프리메라리가의 명문 레알 마드리드가 베일을 데려가기 위해 그의 소속팀 토트넘에 9300만 파운드(약 1627억 원)의 이적료를 제시했다고 21일 전했다. 이 같은 액수의 이적료는 2009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프리미어리그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레알 마드리드로 옮길 때 기록했던 역대 최고 이적료 8000만 파운드(약 1400억 원)를 넘어서는 것이다.
베일은 지난 시즌 21골을 넣어 프리미어리그 득점 3위에 올랐다. 왼쪽 측면 공격수인 그는 폭발적 스피드를 앞세워 총알같이 빠르게 상대팀 문전으로 쇄도한다. 또 순간 볼 컨트롤이 뛰어나 빠르게 달리면서도 상대 수비를 쉽게 제친다. 슈팅력도 좋다. 경기에 대한 집중력도 뛰어나서 지난 시즌 그의 득점 48%가 후반 25분 이후에 터졌다. 21골 중 왼발로 16골을 넣었고 오른발로 4골, 헤딩으로 1골을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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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홍 기자 bluesk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