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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포 쏟아지는 바닷가 “물이 아래에서 위로 솟구치네?”

입력 | 2013-08-21 14:53:00


사진=해당 동영상 캡쳐

폭포 쏟아지는 바닷가


폭포 쏟아지는 바닷가 사진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폭포 쏟아지는 바닷가’라는 제목과 함께 푸에르토리코의 한 해변 영상이 올라와 눈길을 끌고 있다.

이 해변은 역동적인 파도가 만들어낸 장관을 볼 수 있어 주목받고 있다.

그럼 이 폭포는 정말 폭포가 맞을까?

푸에르토리코에 위치한 이 해변의 주위엔 거대한 석회석 바위가 존재해 방파제 역할을 한다. 그래서 거대한 파토가 이 석회 바위에 부딪힐 때 마다 폭포를 연상시키는 물보라가 만들어 지는것. 그러므로 위에서 아래로 흐르는 폭포가 아니라 폭포로 보이는 파도의 물보라 이다.

'폭포 쏟아지는 바닷가' 사진을 본 누리꾼은 "폭포 쏟아지는 바닷가, 장관이다", "폭포 쏟아지는 바닷가, 물이 아래서 위로 올라가네", "폭포 쏟아지는 바닷가, 푸에르토리코가 어디 있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기사제보 c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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