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스포츠동아
영원한 캡틴 '박지성'의 챔피언스리그 맹활약을 다시 볼 수 있다.
박지성은 21일(한국 시간) 네덜란드 필립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3-2014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 AC밀란과의 1차전에 선발 출전, 68분간 뛰고 후반 23분 플로리안 요제프준과 교체됐다. 에인트호번과 AC 밀란은 1-1로 무승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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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특집 방송은 21일 낮 12시 20분 및 저녁 7시에 tvN에서 방송된다. tvN 측은 "박지성의 맹활약에 온 국민이 기뻐하며 응원을 보내고 있다"라며 "새벽 생중계를 놓친 축구팬들과 시청자들에게 큰 희소식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8년 만에 PSV 에인트호번에 복귀한 박지성은 이날 경기에서 해외 언론으로부터 최고 평점을 받으며 경기 최우수선수(MOM, Man of the Match)으로 선정됐다.
tvN은 25일(일) 새벽 2:30 PSV 에인트호번 VS 헤라클레스의 원정경기 2차전을, 28일(수) 새벽 3:30 UEFA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 2차전 AC밀란과의 원정경기를 생중계한다.
김영록 동아닷컴 기자 bread425@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