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기사와 무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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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 눈물’
방송인 강호동이 ‘무릎팍 도사’ 마지막 녹화에서 아쉬움의 눈물을 흘린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 진행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무릎팍도사’ 마지막 녹화에는 배우 김자옥이 게스트로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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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녹화에서 김자옥은 “마지막이라고 해서 고민을 좀 했지만 원래 유명하고 멋있는 사람들이 끝에 나온다. 강호동도 마지막이니 울리고 가겠다”며 녹화에 임했다고 한다.
이어 김자옥은 “‘무릎팍 도사’처럼 온 국민이 좋아하고 화제가 됐던 프로그램은 몇 안 된다. 정말 대단하다”고 강호동을 칭찬했다.
묵묵히 칭찬을 듣던 강호동은 결국 눈시울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네티즌들은 강호동 눈물 소식에 “강호동 눈물? 정말?”, “강호동이 눈물을 흘리다니 짠 하네요”, “김자옥이 무슨 말을 했기에?”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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