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시내티 추신수. 동아닷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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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리조나전 3타수 1안타…팀 승리 견인
추신수(31·신시내티·사진)가 이틀 연속 안타를 때리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추신수는 20일(한국시간)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애리조나와 홈경기에서 1번 중견수로 선발 출장해 3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전날 2안타 3볼넷에 이어 이날도 2차례나 출루 하며 좋은 활약을 펼쳤다. 시즌 타율은 전날 0.277에서 0.278로 약간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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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