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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승우, 갑작스런 발목 부상…구급차로 후송

입력 | 2013-08-16 21:18:00


한화 추승우. 사진제공=스포츠코리아

추승우 발목 부상

한화 이글스 추승우(34)가 경기 중 부상으로 교체됐다.

추승우는 16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3 프로야구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7번타자 3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추승우는 한화가 2-1로 앞선 7회초, 상대 선발 레다메스 리즈에게 좌측 안타를 뽑아냈다.

후속타자 엄태용의 좌전 안타 때 2루를 돌아 3루로 뛰려던 추승우는 그대로 절뚝거리면서 쓰러졌다. 2루를 도는 과정에서 베이스를 잘못 밟은 것. 추승우는 그대로 일어나지 못한 채 구급차에 실려 병원으로 후송됐다.

김영록 동아닷컴 기자 bread425@donga.com
추승우 발목 부상 사진=스포츠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