前 수행비서, UCLA 강연서 밝혀
오바마 대통령의 1기 수행 비서였던 레지 러브 씨(32)는 지난달 18일 로스앤젤레스 캘리포니아대(UCLA) 캠퍼스에서 열린 강연에서 이 같은 내용을 밝혔다고 CNN이 14일 보도했다.
러브 씨는 “오바마 대통령이 ‘난 이렇게 오랜 시간 (지루하게) 비디오를 볼 순 없다’며 식당으로 가 카드게임을 했다”며 “대통령을 포함해 총 4명이 그날 15번 정도 카드를 돌린 것 같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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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까지 오바마 대통령의 수행비서를 맡았던 러브 씨는 그가 상원의원일 때부터 개인 비서로 활동했다. 이후 러브 씨는 경영학석사(MBA) 과정을 밟기 위해 사표를 냈다.
최지연 기자 lim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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