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조던 덩크슛
'농구 황제' 마이클 조던이 50세의 고령에도 불구하고 덩크슛을 선보여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그것도 덩크 퍼포먼스가 아니라 실제 경기 도중 덩크슛이다.
미국 스포츠언론 CBS스포츠에 따르면 조던은 지난 주 캘리포니아대에서 열린 마이클 조던 청소년 농구캠프(MJFS) 연습 게임 도중 덩크슛을 터뜨렸다. 이 농구캠프의 공식 트위터는 조던의 덩크슛 사진을 올렸다.
미국 농구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선수로 불리는 조던은 시카고 불스에서 6번의 NBA 챔피언 타이틀을 따냈다. 득점왕 10회는 깨지기 힘든 기록으로 평가된다. 현재는 샬럿 밥캐츠 구단주로 활동 중이다.
김영록 동아닷컴 기자 bread425@donga.com
마이클 조던 덩크슛 사진=MJFS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