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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러시앤캐시 애칭 ‘베스피드’로

입력 | 2013-08-06 03:00:00


프로배구 남자부 신생팀 러시앤캐시가 구단 애칭을 ‘베스피드(vespid)’로 확정했다. 베스피드는 말벌과(科) 곤충을 통틀어 일컫는 말이다. 러시앤캐시는 5일 “상무에서 군복무 중인 한상길이 처음으로 말벌 아이디어를 냈고 이를 가다듬어 최종 애칭을 정하게 됐다”고 선정 이유를 설명했다. 이날 공개된 엠블럼과 마스코트는 말벌 디자인에 바탕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