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나의 복수
살신성인 정신이 빛나는 누나의 복수 방법이 화제다.
최근 몇몇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누나의 복수'라는 제목의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이 올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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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누나는 살을 주고 뼈를 취하는 듯한 '회심의 일격'을 날린다. "네 인생, 내 생얼". 생얼은 흔히 '민낯'이라 부르는, 화장기 없는 맨얼굴이다. 누나 자신을 희생해서라도 동생에게 심리적 타격을 주기 위한 것.
누나의 의도는 적중했다. 동생은 "진짜 엄마한테 이른다. 할 말이 있고, 안 할 말이 있지"라며 분노하고 있는 것.
누나의 복수를 접한 누리꾼들은 "누나의 복수, 살신성인 제대로다", "누나의 복수, 동생이 억울해하니 더 열받을 듯", "누나의 복수, 저랬다간 바로 역공당할 거 같은데", "누나의 복수, 동생도 참 치사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누나의 복수 사진=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