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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고교 무상교육, “재원 대책은 잘 세워져 있나?”

입력 | 2013-07-31 14:45:00

채널A 영상 갈무리.


‘내년 고교 무상교육’

내년부터 고교 무상교육이 시작돼 2017년에는 전국적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정부와 새누리당, 청와대는 30일 ‘당정청 협의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교육정책에 합의했다. 박근혜 대통령의 대선공약이기도 한 고교 무상교육은 내년부터 시작된다.

내년부터 시행될 고교 무상교육은 입학금, 수업료, 교과서 구입비 등 사교육비를 제외한 교육비 전액이 포함된다.

내년 고교 무상교육은 고서벽시, 읍면지역 고교와 특성화고부터 실시하고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내년 고교 무상교육’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진작 했어야 할 일이다”, “제대로 하고 있는 듯”, “예산은 잘 짜여져 있겠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내보였다.

한편 민주당은 내년부터 시행될 고교 무상교육과 관련해 재원대책을 마련하고 학교 비정규직 대책을 새로 만들어야 한다고 요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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