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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K리그 클래식서 제주와 1-1 무승부

입력 | 2013-07-22 03:00:00


인천 골키퍼 권정혁이 21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제주와의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에서 85m 롱킥을 골로 연결했다. 권정혁은 전반 39분 골대 앞에서 잡은 볼을 그대로 찬 게 상대 골문으로 들어가 K리그 통산 6번째로 골을 넣은 골키퍼가 됐다. 경기는 1-1 무승부. 인천은 승점 31로 3위 전북과 득실차까지 동률을 이뤘지만 다득점에서 밀려 4위에 머물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