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빅 골프단 여자 프로골프 선수들이 재능기부를 통해 지적장애인 골퍼들의 일일 도우미가 됐다.
볼빅 골프단 소속 선수들은 20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의 한 골프연습장에서 지적장애인 골퍼와 함께 하는 ‘볼빅 해피 마이 드림’ 행사에 참여했다.
선수들이 일일 티칭프로로 나서 지적 장애인 골퍼들에게 레슨을 실시했고, 이어 장타 대회와 공연, 시상식 등을 펼쳐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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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빅 골프단은 앞서 12일에도 사랑의 밥차 무료 배식 봉사를 통해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등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주영로 기자 na1872@donga.com 트위터 @na18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