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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민정, 강심장 인증… “어쨌든 주목받는 것은 성공!”

입력 | 2013-07-19 09:54:00

사진= 국경원 동아닷컴 기자


가슴 노출사고로 곤욕을 치른 배우 여민정의 트위터 글이 화제다.

지난 18일 여민정은 자신의 트위터에 “영화제 끝나고 부랴부랴 집에 도착, 정신없다. 목요일 밤의 내 친구 ‘썰전’이나 봐야지”라고 글을 작성했다.

앞서 여민정은 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 참석해 드레스의 왼쪽 상의 끈이 풀려 가슴이 고스란히 노출되는 사고를 당했다.

특히 노출사고를 겪었음에도 너무나도 태연한 반응을 보였다는 점에서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었다.

여민정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강심장이거나 의도된 것이거나 둘 중 하나네”, “나라면 부끄러워서 글도 못 남길 듯”, “어쨌든 주목받는 것은 성공!”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여민정은 오는 8월에 개봉할 영화 ‘가자, 장미여관으로’의 주연을 맡았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트위터 @love2wi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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