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 빅리그'의 '레오' 팀에서 조세호, 남창희와 호흡을 맞추고 있는 김주호는 키 178cm, 몸무게 102.3㎏의 거구. 주식은 고기이고 '말술'이라 불릴 만큼 술을 많이 마신다고 한다.
'갈 데까지 가보자' 제작진은 김주호를 통해 1일 1식을 보름간 체험해보기로 했다. 1일 1식은 공복의 힘으로 당뇨와 치매, 암을 예방할 수 있다고 알려져 건강을 위한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다.
하지만 매일 간식과 술로 그를 유혹하는 동료 개그맨들과 친구들 때문에 험난한 도전이 예상되는데. 과연 김주호는 보름간의 1일 1식을 해낼 수 있을까. 또 그의 몸에는 어떤 변화가 나타날 것인가. 자세한 내용은 7월 16일 오후 8시 30분 채널A '갈 데까지 가보자'에서 방송된다.
남윤서기자 baro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