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홈쇼핑은 4일 서울 마포구 도화동 방송콘텐츠진흥재단 사무실에서 김인권 현대홈쇼핑 사장(앞줄 왼쪽에서네 번째)와 방송콘텐츠진흥재단 현소환 이사장(앞줄 왼쪽에서 세 번째)이 참석한 가운데 제4회 그린다큐 제작지 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현대홈쇼핑 제공
올해로 4회째를 맞는 공모전은 역량은 충분하지만 열악한 제작 환경 때문에 다큐멘터리를 완성하는 데 어려움을 느끼는 제작사들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현대홈쇼핑은 2010년부터 방송콘텐츠진흥재단과 업무협약을 맺고 공모전 사업을 진행해 왔으며 지금까지 23개 작품에 제작비 등 16억 원을 지원했다.
김현수 기자 kimh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