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원빈과 이나영의 열애설이 3일 불거진 가운데 이들의 극장 데이트 현장을 봤다는 목격담이 새삼 화제가 되고 있다.
디시인사이드의 원빈 갤러리에는 올 2월 "지난해 12월 메가박스 극장에서 원빈과 이나영이 심야로 '미드나잇 인 파리'를 보고 나오는 걸 목격했다"는 글이 올라왔다.
이보다 앞서 2007년에는 한 커뮤니티 사이트에 아무런 근거 없이 '원빈 이나영 커플'이라는 제목으로 두 사람의 사진이 게재된 사실이 밝혀져 이른바 '성지글' 대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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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소녀시대 수영과 열애설이 터졌을 때도 댓글에 "수영이 아닌 이나영"이라며 "2세 비주얼 기대된다"고 쓴 이도 있다.
네티즌들은 "원빈 이나영 극장 데이트 목격담 사실이었을까", "원빈 이나영 극장에도 갔었구나", "극장 갔을 때 옆에 앉은 사람이 이나영 원빈 성지글 썼나?", "이나영 원빈 성지글 신기하다" 등의 성지글에 대한 호기심을 드러내고 있다.
<동아닷컴>